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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풀럼, 스콜스..루니..줄 퇴장 '2연패 수모' 박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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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풀럼, 스콜스..루니..줄 퇴장 '2연패 수모' 박지성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2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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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의 침묵과 함께 맨유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22일(한국시각)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진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패한 것.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이지만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내지 못했다.

승점 65(20승5무4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2위 첼시(승점 61세골득실차+32)가 이날 토트넘에 0대1로 패해 승점 4차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1964년 이후 45년 만에 안방에서 맨유를 꺾는 이변을 낳은 풀럼은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전반 18분 스콜스의 두 손 펀칭 때문에 퇴장당했고, 페널티킥으로 대니 머피에게 한골을 헌납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풀럼이 세차게 몰아쳤고, 결국 후반 42분 졸탄 게라에게 쐐기골을 맞으며 0대2의 석패를 당했따.

한편 후반 19분 박지성에게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는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후반 44분 설상가상으로 루니 마저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하며 9명이 싸우는 수난을 겪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박지성은 '맨유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을 마크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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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 2009-03-22 10:18:11
사진은 다른 사진이네 기자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