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네수엘라의 WBC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초반 진행이 순조롭다.
추신수의 3점 홈런과 김태균의 2점 홈런으로 강호 베네수엘라에 2회 말 현재 7대0으로 앞서고 있는 중이다.
한국은 베네수엘라 선발 카를로스 실바(시애틀)를 1회 초부터 김현수(두산)의 적시타와 추신수(클리블랜드)의 3점 홈런 등으로 난타해 5-0으로 앞섰다. 이어 2회 초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뜨거운 방망이 김태균(한화)이 2점 홈런으로 7-0으로 점수를 벌렸다.
한편, 김인식 감독의 추신수 선발 출장이 맞아 떨어져 그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감기 증세로 인해 이범호(한화)를 선발에서 빼고 대신 최정(SK)을 3루수로 투입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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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김태균도 ㅎ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