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과 베네수엘라 4강전에서 6회 초 이대호의 적시타와 최정의 희생타로 한국 대표팀이 10:1로 두 점을 추가했다.
추신수와 김태균의 홈런으로 앞선 가운데 6회 초 김현수의 안타에 대주자로 나온 이종욱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다음 타자인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 2루 상황에서 이대호가 바로 우전안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 타점으로 파울홈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빅토르 모레노로 투수가 바뀐 가운데,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나온 박경완의 볼넷으로 또 다시 2사 만루의 찬스를 이었고, 폭투로 홈을 노렸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아웃,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4강 부터는 콜드게임이 없어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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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2에요
님 예원자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