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장화홍련>인 <안나와 알렉스-두 자매 이야기>가 미국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자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안나와 알렉스 : 두 자매 이야기>는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지난 1월말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개봉한 바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원작에서 임수정과 문근영이 맡은 역할을 소화해낸 에밀리 브라우닝과 아리엘 케벨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개봉 예정일은 4월 9일.
한편, <안나와 알렉스>는 <장화홍련>과는 달리 모든 이야기가 안나의 시점에서 흘러간다는 점이 원작과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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