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결승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칭찬을 쏟아 내고 있다.

닛칸스포츠. 산케이신문등이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실시간 문자 중계를 했다.

요미우리, 마이니치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이 베네수엘라에게 대승을 거둬 결승에 선착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이 무서운 투수력과 타격력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대파했다.추신수. 김태균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거 투수 카를로스 실바를 강판시켰다"고 칭찬했다. 

이 신문은 이어 "미국 언론들은 시합 뒤 기자회견에서 김인식 감독과 선수들에게 '대체 왜 한국에 메이저리거가 적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시사통신'은  "한국은 20명이 넘는 메이저리거를 자랑하는 남미의 강호에게 공수에서 모두 압도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