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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조직개편.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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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조직개편. 임원인사 단행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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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세계 일류 E&C(Engineering & Constructuin)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20일 조직개편과 15개 부문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은 '사업개발실'을 '개발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국내·외 신사업을 발굴하고 신시장 전략사업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복합PF·BTL·민간 개발사업은 물론 금융조달·유지관리 등 디벨로퍼(Developer)로서의 역량을 축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케팅팀을 '개발사업본부'산하로 편제, 전사적인 마케팅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한,'플랜트사업본부'내 발전/담수부문과 원자력부문을 '전기사업본부'와 통합해 '전력사업본부'로 통합·개편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녹색성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존의 '토목사업본부'도 신성장의 관점에서 상·하수, 수자원 및 토양개선 등 환경사업을 추가하여 '토목환경사업본부'로 기능을 강화하였다.

한편 사업지원 체계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관리본부'를 '사업지원본부'로 변경하고, 리스크 관리와 현장밀착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하였다.

아울러, 전략적 예산 기능을 보강,'기획실'을 '기획·예산실'로, '감사실'을 '경영진단실'로 개편했는데, 이 또한 전반적인 불확실성 시대의 미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한편 관계사 협력강화 및 건설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스텝 조직인 홍보실·외주구매실·기술/품질개발원의 계열사 지원체계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주택사업의 내실화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전략적 성장을 위해 기존 '주택영업본부'를 '주택사업본부'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직 발령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전무 설평국(유임)
  건축사업본부장 : 전무 손효원(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 전무 김종호(신임)
  전력사업본부장 : 전무 김원복(신임)
  개발사업본부장 : 전무 이승렬(신임)
  국내영업본부장 : 상무 이수열(신임)
  해외영업본부장 : 상무 김호상(신임)
  사업지원본부장 : 상무 정옥균(신임)
  기술품질개발원장 : 상무 김태구(신임)
  경영지원실장 : 상무 김경호(신임)
  경영진단실장 : 상무보 조수곤(신임)
  외주구매실장 : 상무보대우 정상락(신임)
  기획예산실장 : 상무보대우 장동권(신임)
  홍보실장 : 상무보대우 이동호(신임)
 
◇ 신규 선임
  주택사업본부장 : 任 전무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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