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투’의 오창훈(33)과 송호범(32)이 소속사 전·현직 대표 등을 형사고소했다.
오창훈과 송호범은 최근 서울중암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팬텀엔터테인먼트 전,현직 대표이사와 재무담당이사 곽모씨가 서로 상호공모하여 음원정산금, 연예활동정산금, 광고수입료 등을 지급하여야 함에도 이를 착복하고 업무상 횡령했다”고 밝혔다.
원투의 멤버 송호범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연예활동과 관련된 수익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약 7500만 원을 미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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