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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윤상현 '짝퉁 구준표?' 김남주는 일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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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윤상현 '짝퉁 구준표?' 김남주는 일본 모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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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등장한 100미터 구준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윤상현은 MBC ‘내조의 여왕’에서 럭셔리 하고 세련됐으며, 출중한 외모와 재력을 겸비했지만 까칠한 성격으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과 매우 흡사한 사장 허태준 역을 맡았다.

특히 구준표의 ‘소라빵’ 헤어스타일을 차용한 ‘윤상현 표 소라빵 머리’ 덕분에 네티즌들이 '윤준표'라 칭하는 것.

윤상현은 “초반 분량이 조금 작아 많은 모습이 나가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강하게 인식된 것 같다. 시청자 게시판 등에 ‘윤준표’라고 올라오는 것을 봤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회가 거듭할수록 느끼시겠지만 ‘30대 구준표’가 되겠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좋아 출연진들 모두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38)는 일본의 화장품 회사 ‘고세’의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의 한국 모델이 됐다.

김남주 측은 24일 “고센은 그동안 영국 모델 릴리 도널슨을 글로벌 모델로 앞세우다 이례적으로 글로벌 모델 외 한국모델로 김남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세 측은 “김남주의 품위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한국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최근 드라마 내조의여왕에서 보여주고 있는 억척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에도 배우 김남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한국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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