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속 기부트렌드에 발맞춰 “하늘에서 1억 원이 떨어졌다! 어떤 연예인과 함께라면 1억원을 선뜻 기부할 수 있겠는가?”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메가박스가 최근 극장을 방문한 고객 총 1,014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52% 에 해당하는 527명이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라면 1억 원을 쾌척할 수 있다”고 답했다.
2위는 문근영(21.4%)이, 3위는 김장훈(10%)이, 4위는 차인표-신애라 부부(8%)가, 5위는 장동건(8.6%)이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극장에서 기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가’란 질문에는 과 반 수가 훨씬 넘는 71.1 %가 "개안수술을 지원해 스크린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라며 시각장애 어린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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