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각종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도우미인 `인포우미'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포우미'는 정보를 뜻하는 영단어 Information과 도우미를 합친 용어로 단순히 고객을 응대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을 넘어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까지 소화하는 홍보대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6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구성과 이벤트 안내 등 모터쇼 관련 소양 교육 외에도 각 차량의 특장점과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SM5 담당으로 선발된 윤반지(27)씨는 "단지 포즈만 취하는 모델이 아니라 르노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창출하는 똑똑한 홍보대사로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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