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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해명, "개인 적인 술자리 참석 해달라..스폰 제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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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해명, "개인 적인 술자리 참석 해달라..스폰 제의 아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4 17: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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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신인시절 스폰서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일부 언론이 22일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서 '신인시절 스폰서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보도한 것.

'박중훈쇼'의 제작진은 23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지난 22일 방송된 배우 송윤아 편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며 "방송내용 중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연예계 일부 관행들에 대한 토크가 제작진과 송윤아 씨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달리 언론에서 확대 보도되고 있으며, 일부 신문사와 인터넷 매체의 '송윤아 씨, 스폰 제의받은 적 있다'는 기사 또한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여배우가 힘든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송윤아는 "감히 내가 답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그런 부적절한 제안을 하는 사람들은 바른 사람들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일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며, 이는 후배들에게 힘을 내라는 의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의도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실제 송윤아 씨는 이런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 제의받은 적이 없습니다. 단지 토크 중 '만약에'라는 전제 하에 다시 한 번 질문한 것에 대해 술자리가 아닌 개인적인 자리에 대한 참석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는 대답을 한 것입니다. 이는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연예계 일부의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 송윤아 씨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못 박은 뒤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 송윤아 씨 본인의 경험으로 잘못 비추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불편한 감정을 호소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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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gl 2009-03-24 18:40:33
그럴리없지
우리 윤아가 그럴리없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