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야구가 세계 랭킹 2위에 등극했다.
25일 국제야구연맹(IBAF)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야구는 3위에서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해 2위에 랭크됐다.세계랭킹은 국제야구연맹이 공식 인정하는 각종 국제 야구대회에서 얻은 성적을 점수로 합산해 결정한다.
세계랭킹은 WBC 대회 결과 후 수정됐으며 쿠바가 1위를 고수했으며 뒤를 이어 한국과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위였던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뒤져 4위로 하락했으며 대만이 5위, 네덜란드 6위, 멕시코 7위, 캐나다 8위, 호주 9위, 푸에르토리코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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