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4년만에 토크쇼에 전격 출연한다.
손지창은 최근 진행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 녹화에 참여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손지창은 사생아로 구분 돼 지원했던 군대에서 제외되는 한편 아버지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지낸 불우한 시절 등의 사연을 밝혔다.
90년대 여학생들의 첫사랑으로 기억되고 있는 손지창은 사업가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 뿐 아니라 김민종과 함께 14년 만에 '더 블루'로 활동을 재개한다.
손지창의 아픈 과거를 공개하는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2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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