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YON이 ‘롤리팝폰’ 광고영상을 전격공개한다. 

LG전자는 1723세대를 겨냥해 디자인 및 기능을 특화시킨 폴더형 롤리팝 (Lollipop, LG-SV800, KH8000, LH8000)을 지난 25일 출시했다.

CYON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인기그룹 빅뱅과 ‘여자 빅뱅’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신예 여성그룹 ‘시스타’가 ‘롤리팝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롤리팝 프로젝트’는 젊은세대의 감성을 담은 음악, 안무, 패션 등이 결합한 ‘롤리팝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LG전자 CYON과 YG엔터테인먼트가 수개월간 준비해온 야심작.

‘롤리팝’ 광고 영상은 오는 28일 CYON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풀버젼은 다음달 3일 공개된다.

경쾌한 전자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롤리팝’송은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Teddy)’가 작사, 작곡하고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중독성 강한 ‘롤리팝 댄스'와 과감하고 톡톡튀는 ‘롤리팝 패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부사장은 “롤리팝폰은 젊은 세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휴대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며 “‘롤리팝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춤, 패션 등 다양한 문화코드로 어필함으로서 이들 세대만의 문화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