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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악성코드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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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악성코드 출현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3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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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31일 만우절인 4월 1일 활동을 개시하는 악성코드 경보를 했다.

   이 악성코드는 지난해 말부터 등장한 `콘피커(Conficker)' 웜의 변종으로 4월 1일 활동을 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 전파 기능은 없지만 감염 PC 간 통신이 가능하다.또 활동이 개시되면 추가적인 악성코드 내려받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 사고 대응 지원센터는 이 악성코드가 활동을 개시하는 4월 1일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백신업체들도 엔진 업데이트를 마친 상태다.

   이 악성코드는 만우절을 시점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만약 자신의 PC에서 윈도 업데이트나 백신 업데이트가 실행되지 않고, 주요 보안 관련 사이트에 접속되지 않는다면 이 악성코드에의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는 이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윈도 보안 업데이트 및 백신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부적인 사항이나 기술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KrCERT/CC 홈페이지(http://www.krcert.or.kr),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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