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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조빈, "과거 김장훈.. 이젠 태연과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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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조빈, "과거 김장훈.. 이젠 태연과 함께하고 싶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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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본명 황윤석)과 노라조 조빈이 소녀시대 태연을 놓고 경쟁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두 사람 모두 태연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힌 것.

이에 김구라는 “멤버 한명만 편애하면 안 된다”며 “골고루 좋아해줘야지 한명만 좋아해주면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하며 노라조 이혁에게 김태원과 듀엣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조빈은 “과거 김장훈 매니저였다”라며 깜짝 밝히며 “매니저계의 극이라는 김장훈 매니저가 너무 힘들어 차라리 군대를 다시 갈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김장훈이 고마웠던 적도 있다”며 “항상 큰 공연장에서는 리허설을 할 때 나보고 노래하라고 기회를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놓지마”라고 말을 해주곤 했다고 덧붙였다.

또 조빈은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똑같이 부를 수 있다”고 말한 뒤 김장훈 모창을 선보였다가 “그것 때문에 김장훈과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노라조의 다른 맴버 이혁은 신정환과 고음대결을 펼치며 쉬즈곤을 열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혁 쉬즈곤 우아~ 라는 말 밖엔...” “실력파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들으니 감탄 또 감탄” “시원한 가창력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노래 잘하는 줄 처음 알았다” “깔끔한 고음 정말 대단” “락보컬 괴물이란 별명이 있던데 정말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혁의 쉬즈곤 동영상 찾기에 나섰다.

한편 엽기 노라조는 ‘슈퍼맨’에 이어 ‘내도소’(내 도망간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희와 브라이언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2월 2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Decennium’의 타이틀곡 ‘구속’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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