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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골논란, "에이~ 그거 골 맞잖아!.. 못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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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골논란, "에이~ 그거 골 맞잖아!.. 못 봤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2 08: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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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가 재빨리 걷어낸 정대세의 헤딩슛이 골 논란에 휩싸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 저녁 북한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5차전에서 김치우의 결승골로 겨우겨우 승리하며 지긋 지긋한 북한전 4연속 무승부 징크스를 깨며 16년 만에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게임 내내 승리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북한의 반발이 있었으며 정대세의 골 논란까지 벌어졌다.

후반2분 정대세가 방향만 바꾼 헤딩슛이 골라인을 지나가는 듯했지만 이운재가 재빨리 걷어내면서 노 골 처리됐다. 부심이 득점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북한대표팀 김정훈 감독은 정대세, 리명국, 김명길 등이 식중독으로 제대로 경기를 뛸 수 없었다고 항변하며, 제3국 개최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실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헤딩 경합 과정에서 북한의 지윤남을 팔꿈치로 가격 퇴장도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심판이 구두 경고로 넘어가 철렁한 가슴을 쓸어내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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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 2009-04-02 10:03:26
이걸 보고도 노골이라 할 수 있는지??
http://club.clubfos.com/mansal/data/__1238629146224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