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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만우절, '소녀시대~온통 도배!' '은근 고백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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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만우절, '소녀시대~온통 도배!' '은근 고백한 것 아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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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6)이 자신의 미니홈피 곳곳에 소녀시대 관련 콘텐츠로 바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김희철의 미니홈피 메인사진은 물론 스킨과 배경음악을 모두 소녀시대 콘셉트로 바꿨다.

사진첩에는 '소녀시대' 폴더까지 만들어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멤버들의 특색을 살린 글까지 포함 돼 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제시카·태연·윤아 사진과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의 사진과 함께 ‘희철표’ 소개 글을 남겨 놓았다.

먼저 유리의 사진에는 “두말하면 입아픔 (폭풍썬팅 흑염소니까 깜장색)” 제시카는 ‘싴(제시카) 누나임 이라는 제목과 함께 “킥병장누나임 곧 있으면 제대한단 소식이 훈훈하게 전해오고 있음”

또 태연은 “미래의 꿈은 이비인후과 의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한테 ‘들리나요?’(노래제목) 하고 물어 봅니다”라는 글과 하단에 ‘개콘’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안영미의 유행어를 인용해 “우리 땐 배꼽 빠졌어 이것두롸”라고 남겨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윤아는 “소녀시대의 ‘단신’ 임윤아입니다”라고 역설적으로 표현한 글을 남기며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며 급 전화주신 ‘임O아’씨께 감사드린다”고 코믹한 소개 글을 남겨 놓았다.

김희철의 미니홈피에서 슈주 멤버 시원은 소녀시대의 매니저로 둔갑했다. 김희철은 시원의 사진에 ‘소녀시대 매니저’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를 키웠다는 증거의 동영상이 떠돌았었음”이라고 남긴 후 “지금은 수난시대”라고 남겼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 이벤트냐, 너무 웃기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특색을 잘 살린 거 같다"는 등의 덧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전해지고 있으며, 슈퍼주니어의 신동 또한 성형 견적을 나타낸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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