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영국이혼이유, "서갑숙을 잡을 염치가 없었다!?"
상태바
노영국이혼이유, "서갑숙을 잡을 염치가 없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3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노영국이 서갑숙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노영국은 "서갑숙은 착한 여자였다. 당시에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잡을 염치가 없어 떠나보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국은 "애들 교육시키는 것은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항상 정서적으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것이 느껴졌다"라며 "그늘이 있는 어두운 표정에 죄의식을 느껴 7년 전 서갑숙에게 딸들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특히 노영국은 3년 전 재혼한 아내에 대해 "연극하던 시절 극단 의상을 담당했던 아내와 40년 만에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형식적인 관례보다는 조촐한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