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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복귀, "우려 섞인 기사에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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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복귀, "우려 섞인 기사에 눈물 흘렸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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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SBS 러브 FM(103.5MHZ)으로 7개월만에 복귀한다.

지난 2일 SBS 목동 사옥 11층 라디오스튜디오에서 방송 SPOT 촬영을 마친 정선희는 "일부 우려섞인 기사에 대하여 어제 하루 종일 눈물을 흘렸다.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방송을 하면서 예전처럼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온전히 전달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두렵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청취자라는 생각에 제 눈물마저도 웃음으로 보답하겠다. 이렇게 마이크를 다시 잡게 해주신 청취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가 진행을 맡은 SBS 러브 FM은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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