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설가 귀여니가 '성형논란' '표절논란'에 이어 이번엔 중국남과 관련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1일 중국 중경상보에 따르면 20일 중경에서 자신의 장편소설 '신드롬'의 출판 기념 팬 사인회를 열며 "중국 남자는 매우 자상하고 여자를 잘 배려해 준다"고 극찬하며 중국 소설가 한한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다정한 성격과 섬세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적인 통화를 하면 얼굴이 자주 벌겋게 달아오른다"고 고백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 여성이 외국 공인에게 결혼하자고 들이대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일각에선 "소설 홍보하러 간 것이니 다른 의미는 없을 것이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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