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렬이 자신의 부인이 전지현보다 낫다는 서프라이즈한 발언을 했다.
김창렬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전지현을 닮은 부인’ 이야기를 하자 “전지현보다 낫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창렬은 “나는 점수로는 50점짜리 남편이다”며 “모든 남편은 50점에서 시작한다. 내가 좀 잘하면 60점, 70점 줄 수도 있고 아주 잘하면 100점이 된다”고 말했다.
또 김창렬은 ‘싸움닭’이라는 평가에 대해 “폭행사건 17건에 합의금만 총 5억원이었다. 난 착한 사람인데 사람들이 자꾸 날 건드린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결혼하고 이미지를 바꾼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피해는 안 주겠다는 생각에 달라진 거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창렬은 이하늘, 정재용과 함께 6년만에 DJ DOC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