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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야심작 'K7', 서울모터쇼에서 이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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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야심작 'K7', 서울모터쇼에서 이미 인정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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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8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를 공개했다.

차명은‘K7(케이 세븐)’으로 확정됐으며 감성적 기술이 결합된 외관 사진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K7의 외관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인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VG의 차명 K7은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된 차명으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일 뿐만 아니라,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첫 글자로 경쟁력 있는 신차로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 능가하고자 하는 기아차만의 목표를 나타낸다.


또한, ‘활동적인, 동적인’ 이란 뜻의 영어 Kinetic의 첫 글자로 끊임없이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는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의미한다.
    
숫자 7은 일반적으로 국내외에서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로 사용되며 행운의 숫자(lucky seven)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다.


기아차는 VG 차명인 K7을 차량 후면부 뿐만 아니라 휠캡 부분에도 적용하여 K7만의 고유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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