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드러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지 담당 조사관에게 "이름은 김영운(강인의 본명)이고, 경희대에 다니는 대학생이다"고 진술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담당 조사관을 포함, 조사계 직원들은 강인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의 멤버인지 몰랐다고 한다.
강인의 의도가 어땠건 최초 진술 내용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창피하긴 했나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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