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의문의 죽음' LPGA 블래스버그, 자살판정
상태바
'의문의 죽음' LPGA 블래스버그, 자살판정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5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자택에서 비닐팩이 머리에 씌어져 숨진 채 발견된 미국여자프로골프 에리카 블래스버그의 사인이 자살로 판정됐다.

외신은 25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블래스버그의 돌연 사망이 자살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

경찰관계자는 “블래스버그 시신 발견 당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됐다. 신경안정제와 진통제 등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2005년 LPGA투어에 데뷔한 블래스버그는 아리조나대 출신으로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5차례 우승을 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시절을 보냈다.

2005년에는 렉서스컵 초대 대회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선발돼 기량을 인정받았지만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