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씨스타' 보라, 손가락 골절에도 부상투혼 "걸그룹하기 쉽지 않아 "
상태바
'씨스타' 보라, 손가락 골절에도 부상투혼 "걸그룹하기 쉽지 않아 "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보라(윤보라)가 비가 내려 미끄러워진 무대에서 넘어져 손가락골절로 3주간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공연을 이어갔다. 보라에 앞서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 포미닛 허가윤도 부상투혼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 보라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나눔콘서트 '렛츠 스타트'에서 타이틀곡 '가식걸' 무대를 선보이던 중 비로 미끄러워진 무대 위에서 크게 넘어졌다.

보라는 현장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아 떠났고, 이로 인해 공연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응급처치 후 다시 무대에 올라 '가식걸'을 완창했다. 그러나 보라는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엄지손가락 뼈가 골절돼 3주간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에프엑스f(x)의 엠버가 발목 통증으로 무대 위에서 춤을 추지 못했지만, 의자에 앉아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엠버는 지난 6월 SBS '인기가요'에 이어  MBC '쇼!움악중심'에서 춤 대신 의자에 앉아 열창했다. 포미닛의 허가윤도 눈 부상으로 각막 손상을 당했지만 선글라스 투혼으로 툭툭 털어버렸다.(사진=방송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