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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김현중 "정소민과 키스신 겸허히 받아들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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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김현중 "정소민과 키스신 겸허히 받아들이겠어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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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1일 첫방송을 한 이후 김현중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만화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극 진행에서 김현중은 "여주인공과의 키스신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깜찍발랄한 오하니(정소민 분)는 엄친아 백승조(김현중 분)를 짝사랑하지만, 그 앞에서  발차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백승조는 차가운 성격답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고 지나간다. 친구들은 하니에게 고백을 하라고 했으나, 하니는  꿈 속에서 승조의 키스를 받는 것을 상상하기만 한다.

하니는 승조에게 편지로 고백을 했고, 승조는 머리 나쁜 여자는 질색이라며 거절한다. 급기야 하니가 보낸 편지의 한글 맞춤법을 고쳐 주면서 민망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한편 김현중은 얼마 전 MBC '섹션TV 연예통신'(MC 김용만 현영)에 출연해 '꽃보다 남자'에 이어 '장난스런 키스'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은 심경을 밝혔다.

김현중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첫 신이 여주인공과의 키스"라며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깜짝 고백다. 김현중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재수없으면서도 매력있는 싸가지다. 9월을 싸가지 없는 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사진=KBS '곷보다남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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