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전문 쇼핑몰이 여주에 들어선다
26일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내년 4월 여주에 도자전문 쇼핑몰 '도자세상'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 신륵사 인근 세계생활도자관 단지에 들어서는 이 쇼핑몰엔 연면적 1천650㎡ 규모의 갤러리숍과 447㎡ 규모의 회랑형 한옥 '도예랑(도예인 명예의 전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3일 지역 도예인과 김춘석 여주군수, 황성태 문화관광국장, 세영 신륵사 주지스님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자세상 조성을 알리는 도예랑 상량식을 가졌다.
한국도자재단은 도자세상이 개관하면 여주를 전국적인 생활도자 판매거점으로 육성하고, 이천 및 광주와 연계한 한국 대표 도자관광 코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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