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손톱만한 크기의 초소형 수족관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오렌지 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술가에 의해 탄생한 세계에서 제일 작은 수족관을 소개했다.
높이 2.4㎝의 이 어항은 찻숟가락으로 2번이면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조그만 크기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물고기도 살고 있을 뿐더러 돌, 수초, 여과기까지 설치돼 갖출 건 다 갖춘 진귀함을 연출했다.
이 어항을 만든 아나톨리 코넨코(57)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이 수족관은 초소형 예술품”이라고 말했다.(사진=英 오렌지 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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