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연한이 다한 인공위성 UARS가 추락해 공포와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우리시각으로 24일 오후 12시23분에서 2시9분 사이 위성이 대기권에 집입해 추락했다고 밝혔다.
태평양과 캐나다 쪽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돼나 정확한 추락 지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NASA는 추락 중 타지 않고 대기권을 통과한 위성 잔해 20여개 정도가 약 800km에 걸친 지역에 떨어질 것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을 불안케 했다. 그러나 다행히 아직까지 잔해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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