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를 쓴 신정구 작가가 27일 별세했다.
신정구 작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간부전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신 작가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데뷔해 ‘두근두근 체인지',‘안녕 프란체스카',‘느낌표! 하자하자’ 등을 집필했다. 또 영화 ‘원탁의 천사’(2006)와 ‘여배우들’(2009) 등을 각색하기도 했다.
또한 내년 1월 말 첫 방송될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