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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with 심진화 코미디 우수상 트로피에 부부애 과시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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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with 심진화 코미디 우수상 트로피에 부부애 과시 '닭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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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이 받은 트로피에 아내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는 SBS ‘웃찾사’ 출신의 개그우먼이다.

25일 심진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걱정마시구요. 원효씨 수상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이 차려진 상 앞에서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는 김원효와 트로피에 'with 심진화'라고 적은 부분이 담겨있다. 심진화는 사진에 대해 "상 받고 상에다 이렇게 깜찍한 행동을! 우리 남편 최고입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원효는 지난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원효는 "원래 오늘 와이프가 왔어야 하는데 아파서 못 왔다. 얼마 전에 응급실에서 밤을 보내고 왔다. 지금 신혼집에 혼자 있다. 꽃다발이라도 주는 줄 알았다"고 심진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원효는 "(심진화와) 내년에 결혼하려고 했다. 상을 받아서 상으로 프러포즈 하려고 했다."며 "여보, 프러포즈 다시 하겠다. 아기 좀 가지자"고 이색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9월25일 영화관에서 주례 없이 결혼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심진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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