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은 한국 관련 영문도서 전문출판사인 ‘Hollym(한림출판사)’과 공동기획해 전세계 각지에 파견된 현대차그룹 해외주재원을 대상으로 외국인에게 흔히 받는 질문들을 취합, 해당 분야 전문 교수진의 집필을 통해 ‘Inside Korea’를 완성했다.
책자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와 전통문화 ▲과학기술과 산업 등 8개의 카테고리와 ▲남북관계의 이해 ▲동서양 문화 비교 등 2개의 특집기고문으로 구성됐다.
또 좌우 면에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독자가 한눈에 동일한 내용을 두 개의 언어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인사이드 코리아’를 임직원과 해외주재원에게 배포하고 국내 대형 서점을 비롯한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판매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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