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헤만 신부 공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10일 가수 PK헤만(32, 본명 김지환)이 미모의 신부를 공개했다. 예비신부 김민강(33)씨는 현재 일본어통역사로 활약 중으로, 두 사람은 10개월 전 만남을 이어오다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PK헤만은 음악활동과 사업 등으로 바쁜 중에 내조를 아끼지 않는 김씨의 아름다운 마음에 반했다는 후문.
한편 PK헤만과 김씨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청담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PK헤만의 고등학교 은사가 맡으며 축가는 바이브, 포맨, 알렉스, 유리, 오윤혜, 아이돌그룹 7942(유행훈, 조훈, 임종현, 김응주)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PK헤만은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에버그린'(Evergreen)으로 데뷔했다. 올 4월에는 배우 김현주와 '건망증'이라는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6월 2집 정규 'SeLah' 등 발매해 활동하고 있다.
(PK헤만 신부 공개/사진-아뜰리에 드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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