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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푸조 208, 정교한 다자인으로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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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푸조 208, 정교한 다자인으로 확 달라졌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1.14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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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이야 말로 푸조의 오리지널 스타일."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서 열린 컴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208 출시 행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은 한국인 신용욱 디자이너는 이 같이 말했다.

신용욱 디자이너는 "푸조는 그간 단단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한 디자인을 추구했는데 208을 계기로 해서 정교한 디자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직접 디자인한 208의 클러스터는 기존 모델인 207보다 4배 이상 비싼 재료를 써서 감성 품질을 높였다고. 또 스티어링휠 사이즈를 줄이는 과정에서 부딪힌 반대를 이겨내고자 200여명이 넘는 테스트 드라이빙 인원과 다른 사이즈의 스티어링휠 10개, 프로토타입 4대를 준비해 다양한 테스트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아진 스티어링휠 덕분에 208의 계기반은 150cm에서 190cm까지 운전자의 키에 상관없이 누구나 고개를 숙이거나 들지 않고도 볼 수 있게 됐다"며 "20도 집중 시력콘이 적용돼 운전자는 계기반을 보면서 전방 시야도 같이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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