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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신의 직장'..대졸신입 연봉, 삼성화재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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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신의 직장'..대졸신입 연봉, 삼성화재 앞질러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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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4천700여만원을 기록해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를 처음으로 제쳤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 빅4의 세전 기준 대졸 신입 연봉은 동부화재가 4천6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동부화재의 신입 연봉은 전체 금융권 평균인 3천만원 중반 대보다 1천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성과급을 고려하면 신입 연봉이 6천만원을 뛰어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부화재는 지난 4월 말 연봉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동부화재 다음으로는 현대해상이 4천58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삼성화재ㆍLIG손해보험는 4천300만원 순이었다.

삼성화재는 연봉의 평균 4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현대해상은 연봉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신입 연봉은 6천만원 선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생보업계 빅3인의 신입 연봉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4천200여만원, 교보생명 4천만원 정도로 손보업계 빅4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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