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강남 강북 연봉 차이 "204만 원이나…"
상태바
강남 강북 연봉 차이 "204만 원이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30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강북 연봉 차이는 얼마일까?

서울의 강남, 강북지역의 직장인 평균연봉 차이가 약 204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2011년 매출액 상위 50개 기업의 직원평균연봉을 강남과 강북지역으로 분류한 결과 강남지역 직장인 평균연봉은 약 6555만 원으로 조사됐다.

강북지역 직장인 평균연봉은 약 6351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남지역 중 직원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현대자동차 8900만 원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기아자동차 8400만 원, 현대모비스 8300만 원, 우리투자증권 7900만 원, 삼성전자 7700만 원, 한국수력원자력 7661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강북지역에는 삼성생명보험의 직원평균연봉이 89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농협중앙회 8838만 원, 여천엔씨씨 8700만 원, 현대해상화재보험 8400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 8300만 원, 대우조선해양 72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액 1위 삼성전자는 평균연봉 순위 7위, 매출액 2위 SK이노베이션은 평균연봉 31위에 머물러 샐러리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