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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열풍... 국내 최초 바비큐 챔피언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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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열풍... 국내 최초 바비큐 챔피언쉽 개최
  • 신선화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7.1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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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신선화 기자]국내에서 최초로 프로바비큐대회가 열린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회장 차영기)는 15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앤스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 코리아 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십’을 오는 8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바비큐 요리방법을 소개해 새로운 바비큐문화를 조성하고 아웃도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차영기 회장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대중화된 대회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한돈을 비롯한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차 회장은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바비큐 선수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선수 자신이 브랜드가 돼 레스토랑을 운영하거나 각종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방송 출연과 강의로 수익을 올리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신성장 동력을 찾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정부의 창조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규정 종목은 한돈 앞다리살, 등심, 안심이다. 참가선수는 1명의 주 요리사와 보조 요리사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부여된다.


선수참가비는 15만원, 일반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야영을 할 경우 추가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요 행사인 바비큐 굽기 경연뿐만 아니라 원시불 피우기, 맥주 빨리마시기, 텐트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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