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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캠핑용 등 맞춤형 제품 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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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캠핑용 등 맞춤형 제품 출시 강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4.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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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롯데푸드는 23일 캠핑에서 먹기 좋은 그릴 베이컨, 그릴 프랑크를 선보인데 이어 굽지 않고 밥을 싸먹는 슬라이스 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는 7가지 합성첨가물을 뺀 ‘엔네이처’ 햄을 새로 선보이면서 전체 7종 중 프랑크 종류를 4종으로 구성했다. 사각햄보다는 볼비엔나와 같이 이전에 없던 제품이 중심이다.

육가공 제품뿐만 아니라 식용유에도 용도 맞춤 식용유가 소비자를 유혹한다.

롯데푸드 브레인유는 캘리포니아 호두 2.5되 분량의 호두유가 들어 있다. 호두유에 풍부한 오메가3는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다.

쉐프유에는 벨기에산 버터오일이 들어 있어 조리 시 잡내를 잡아주고 버터풍미를 제공한다.하프유는 지방흡수를 1/2로 줄여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요리에 따라 맞는 간장을 골라 쓰듯이 용도에 따라 식재료를 골라 쓰기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용성 높은 제품 개발로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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