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15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5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를 이용해 무료 급식 및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혔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해줬다.
KB국민은행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이 한국구세군에 후원한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 각 1대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4월 5일 부산 동구 범일동 쪽방촌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진도, 전주, 청주, 대전, 인천, 춘천을 거쳐 이날 서울까지 전국 10개 도시, 1천683km를 순회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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