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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은 누가? 내부출신3명 vs. 외부출신1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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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은 누가? 내부출신3명 vs. 외부출신1명으로 압축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10.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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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김영진 위원장, 이하 회추위)가 지난 16일 오후 KB금융지주 본사에서 제4차 회추위를 열어 1차 압축 후보군 7명(총 9명 중 2명 중도 후보직 사퇴)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 후보 4명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헤드헌터 2개 업체로부터 후보들에 대한 평판조회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후 위원간 후보들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7명의 후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등 4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KB금융 내부출신 3명과 외부출신 1명으로 미묘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회추위는 4명의 2차 압축 후보군에 대해 다음주 중으로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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