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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한전 협력기업에 기술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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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한전 협력기업에 기술금융 지원 강화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5.03.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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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은 30일 오전 한국전력공사와 전남 나주 소재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빛가람 에너지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환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공조해 한전 협력기업에 대해 효과적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기술력이 우수한 협력기업의 대출신청 정보를 외환은행에 제공하고, 외환은행은 금리 경쟁력이 우수한 ‘KEB기술금융대출’과 ‘기술형창업지원대출’ 등의 대출상품을 통해 가장 저렴한 금리로 기술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외환은행의 지원은 한전의 1차 협력기업 뿐 아니라 2, 3차 협력기업까지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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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 여성구 한국전력공사 협력안전본부장, 양호철 외환은행 호남영업본부장 ,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

특히 나주 에너지밸리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공장부지 매입을 위한 시설자금대출 및 운영자금대출을 저리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주택구입, 생활안정자금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외환은행 창조금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은행 (www.keb.co.kr) 및 한국전력공사(www.kepco.co.kr) 의 홈페이지에 추후 게재 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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