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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시 D-1..신종균 "한국시장서 먼저 성공신화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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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시 D-1..신종균 "한국시장서 먼저 성공신화 낼 것"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4.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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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오는 10일 출시될 갤럭시S6 성공신화를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써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 사장은 9일 오전 서초동 본사에서 갤럭시S6 월드투어 마지막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사장은 "S6와 S6엣지는 '제로(0)'에서 출발해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을 고민해 만든 역작"이라며 "드디어 내일 모든 것이 새로워진 S6가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S6는 지난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언팩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1달여 동안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는 두바이, 러시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에 이어 S6의 월드투어 피날레 무대로 진행됐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을 겸비한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뒤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S6'와 'S6 엣지'는 10일 국내 통신 3사에서 일제히 개통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고가격은 32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갤럭시S6가 85만8천 원, 갤럭시S6 엣지가 97만9천 원이다. 64GB는 각각 92만4천 원, 105만6천 원이다.

갤럭시S6는 10분 급속충전(유선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4만9천 원 상당의 무선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여름 첫 선보일 이른바 심플페이로 불리는 '삼성페이'도 눈에 띈다. 회사 측은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일상에서 삼성페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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