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이 전해수 살균수로 위생성을 강화한 신제품 출시했다.

11일 동양매직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순수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살균수가 노즐은 물론 변기의 도기와 물통 내부 까지 3중으로 살균해준다. 회사 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결과 병원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규균 등 유해성 세균을 99.9% 없애줬다고 밝혔다.

동양매직은 신제품이 스테인리스 노즐 채용으로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이물질 침투를 봉쇄하는 노 즐 커버 채용과 원형회오리 노즐 세척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소개했다.

3중 살균 비데는 친환경 에코(Eco)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였고, 트랜스 (trans) 전원방식을 적용,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는 건조, 좌욕, 어린이, 절전, 자동 노즐 세척 기능과 동양매직 에서 최초로 개발한 연속온수 방식, 3중 안전 장치, 시트 커버소프트 개폐 방식을 채용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광욱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비데 담당 PM은 “매직 3중 살균 비데는 여름철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유해 세균 및 질병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비데”라며 “살균이 어려운 물통 내부까지 6 시간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주어 항상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렌탈료는 1~3년까지 2만5천900원, 4~5년까지는 2만9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