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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감성 인테리어'로 흥행몰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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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감성 인테리어'로 흥행몰이 나선다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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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의 SM6가 3월 본격 판매를 앞둔 가운데 '감성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 등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인함과 여유로움이 소비자들의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2월 중순 들어 개별 전시장에 본격적인 SM6 전시가 이뤄지자,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외관 디자인의 호평과 동시에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르노삼성] SM6 DESH.jpg

SM6는 처음 개발 단계에서부터 프랑스어 ‘Art de Vivre(생활의 지혜)’에서 영감을 받아 최상급의 안락함,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그 결과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치로 대표되는 진보적인 기술과 클래식한 기품이 동시에 어우러졌다는 게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평가다. 마사지 시트, 멀티센스, 나파가죽 시트 등 작은 즐거움들이 모여 탑승자를 즐겁게 해준다.

차량에 오르면 제일 먼저 한층 여유로워진 대시보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SM6의 운전석 배치와 디자인은 전통적인 D세그먼트 세단의 코드를 따라 변치 않는 기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매우 역동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7인치 TFT 클러스터는 각각의 주행 모드에 따라 5개의 색상과 4가지 그래픽을 변신해 나만의 디자인에 한몫 한다. 클러스터의 그래픽과 색상은 멀티센스 모드와 연계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넓고 높은 센터 콘솔은 주변에 자리잡은 여러 수납 공간들과 어우러져 차분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실용적인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페시아 전체를 가로지르는 앰비언트 라이팅은 국내 최초로 RGB 방식의 5개 컬러를 적용했다. 운전자별 선호에 따라 5가지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는 멀티센스 모드와 연계돼 색상이 달라지도록 세팅돼 있다. 

콘솔과 센터페시아 사리에 자리잡은 8.7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는 SM6 고유의 실내 디자인을 규정하는 핵심이다. S-Link로 명명된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마치 테블릿 PC를 차량 안에 장착해놓은 것 같다. D세그먼트 고유의 중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첨단 IT 기술이 차량에 접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잃지 않았다. SM6의 S-Link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특성과 모드를 완전히 변신시켜주는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공조장치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구현한다.

개인별 멀티센스 모드와 프로파일 설정이 가능한 단축 버튼과 센터 콘솔에 자리한 다기능 다이얼 컨트롤, 스티어링휠의 버튼으로 완벽한 조작이 가능한 안전주행 사양 등도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특히 S-Link 디스플레이 외곽과 센터 콘솔 버튼 주변부를 장식한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는 SM6의 감성 품질에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다는 평가다.

운전자가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직접 접촉하는 차량의 시트는 SM6의 프리미엄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하이라이트다. 최고급 나파가죽에는 프랑스 감성이 짙게 베어 있는 퀼팅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죽 퀼팅 장식은 시트는 물론 도어트림, 센터페시아 등에도 적용돼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항공기 타입의 헤드레스트는 유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편안함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다. 헤드레스트와 시트 포지션 버튼에 적용된 크롬 장식 역시 기존의 중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당당한 프리미엄을 드러내기에 손색이 없다. 모드와 강도를 달리하며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기능은 덤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간 SM6는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주력 볼륨 모델인 가솔린 2.0 GDe는 ▲PE 2천420만 원 ▲SE 2천640만 원 ▲LE 2천795만 원 ▲RE 2천995만 원이며, 가솔린 터보 1.6 TCe는 ▲SE 2천805만 원 ▲LE 2천960만 원 ▲RE 3천250만 원, 그리고 LPG 모델인 2.0 LPe는 ▲SE 2325만 원 ▲LE 2천480만 원 ▲RE 2천67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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