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쏘울EV, 국산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1만대 판매 돌파
상태바
쏘울EV, 국산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1만대 판매 돌파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3.0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의 '쏘울 EV'가 국산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울 이브이.png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EV는 2014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21개월만에 국내 1천580대, 해외 8천630대 등 총 1만210대가 판매되며 국산 전기차 중 사상처음으로 1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쏘울 EV는 2014년 월평균 판매량이 200여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상반기에는 400여대로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1천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1천431대에 불과하던 판매량이 지난해에는 8천452대로 대폭 증가했다.

쏘울 EV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잘 팔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6배나 많이 판매됐다. 특히 유럽에서 전체 해외판매량의 80% 가까이 판매됐다.

한번 충전으로 148km를 달릴 수 있는 우월한 주행거리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