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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사 작년 광고비 2천500억 원...현대차 900억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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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사 작년 광고비 2천500억 원...현대차 900억 '톱'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4.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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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들 중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업체는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윤갑한, 이원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광고총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네개 주요매체(온라인 광고 제외)에 지출한 광고비는 총 2천509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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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한국광고총연합회

이 중 현대자동차는 907억원으로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했다. 다음으로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 박한우) 645억원, 한국지엠(대표 제임스김) 595억 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241억 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119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광고비가 쌍용차의 거의 8배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업종의 광고비는 전체 업종 광고비에서 7위에 불과했다.  컴퓨터 및 정보통신, 서비스, 제약 및 의료, 관공서 및 단체, 금융 보험 증권, 식품이 자동차를 앞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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