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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태블릿 PC로 신용카드 발급신청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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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태블릿 PC로 신용카드 발급신청 가능해진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4.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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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 발급 신청시 태블릿 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문서로 신청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모집인을 통해 카드발급 신청 시 종이문서로만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이달 중으로 신용카드사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드업계에서는 가맹점 주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업무를 태블릿 PC를 통해 전자문서로 작성 및 신청하는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가입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는 전자문서로 처리되고 모든 신청정보가 모바일 기기 및 서버에 보관되지 않아 신용카드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청서 접수 및 심사기간이 단축되고 신용카드 모집인은 작성된 가입신청서가 현장에서 카드사로 즉시 전송돼 교통비 등 접수 대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이 달부터 TF 운영을 통해 전산 개발 빛 테스트를 완료하고 6월 중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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