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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손케어 범위 확대하자 접수건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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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손케어 범위 확대하자 접수건수 증가
  • 심상목 기자 sim2095@csnews.co.kr
  • 승인 2016.05.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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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휴대폰 파손케어 대상 범위를 확대하자 접수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의 적용대상을 LTE 고객 전체로 확대 시행한 이후 파손 접수건수는 기존 대비 2.2배, 수리비 지급건수 1.7배 각각 증가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휴대폰 수리비의 20%,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LG유플러스의 고객혜택 강화 정책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14%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을 경험하고, 전체 휴대폰 교체 사유 중 분실과 파손이 33%로 가장 많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VIP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5월부터 LTE 고객 전체로 확대했다.

0519 LG유플러스, ‘파손 케어’ 프로그램 인기.jpg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 1만5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수리비 지원금은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이 LTE 고객으로 전면 확대된 이후 혜택을 받거나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정성과 신뢰를 담아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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