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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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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호응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6.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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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진행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4월 교육부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자유학기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찾아가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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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부천지역 중학생 30명이 참가해 승무원 훈련 시설을 견학했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전문 교관이 강사로 참여해 표정, 인사, 자세 등 항공직업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기본서비스 실습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역곡중 김하늘 양(15)은 “평소 동경하던 승무원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보게 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유학기제 청소년 직업체험을 위해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 이외에도 ▶색동창의STEAM교실 ▶ 항공정비안전교실 ▶ 운항시뮬레이터 견학 등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서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 드림페스티벌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가수 싸이가 색동나래교실 강사로 나서 ‘꿈과 열정’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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